의학 (29)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뇨병과 기능식품 - 1. 돼지감자(뚱딴지) 먹으면 정말 효과가 있나요 ? ## 문제 있는 돼지감자 -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 진료 할때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이 물어보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 질문에 무성의한 답을 하면 어르신들 실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도 부족하고 이상한것도 많이 물어보는데요. 그 중 하나가 돼지감자에 대한 질문이 많습니다. 하지만 굳이 제가 이글 올리지 않아도 매스컴에 많이 나오고 있어 대부분 큰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고 착가하고 계십니다. 진료때는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내용이 많아 정리 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돼지감자는 당뇨병의 기능식품에 포함 안된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즉 효과가 다소 떨어진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2013 diabetic care에 나온 내용으로 돼지 감자의 이눌린은 이론적으로는 식후 혈당을 떨어뜨릴 수도 있.. 당뇨병 식이조절 I-I 음료수 실제 칼로리 알아봅시다. 요즘 먹고있는 음료수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않좋은것을 정리 해야하나 했는데 먼저 좋은것 부터 해보겠습니다. 않좋은것은 구할수가 없어서요(집에 있는 것만 ) 당뇨환자분들은 음식을 먹을때는 칼로리부터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합니다. ### 커피## 블랙커피는 불과 3kcal 밖에 안됩니다. 너무 많은 커피는 몸에 부담되겠지만 소량은 당뇨 조절에 도움을 줄수 있으니 가능하면 블랙으로 드셔야 합니다. 강력추천 합니다. 맥* 모*로 가장 유명한 인스턴트 커피입니다. 대부분 50-55 kcal에 해당되므로 꼭 피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칼로리도 문제이지만 습관적 먹기 때문에 장기적인측면에서 좋지 않습니다. 또한 같은 용량이라도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시키므로 좋지 않습니다. 오늘 먹은 인스턴트 커피입니다. 블랙이던데 .. 당뇨병 식이조절 II. 과일은 어떻게 하나요? 먹고 싶어요. 중요해서 앞뒤로 미리 적어 놓았습니다. 내용 미리보시고 차분히 읽으시기 바랍니다. ### 잊지 마세요 ### I .당뇨병에서는 과일은 혈당을 높일수 있는 식품군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일반인 처럼 드시면 안됩니다. II . 과일 각각의 1 교환단위를 미리 알고 있어 각각 과일 분량을 기억해서 매우 조금씩 드셔야합니다. 소량이라서 필요시 야채등을 보충하여 드셔야합니다. III. 과일주스는 설탕이 첨가되어 있어 절대 안됩니다. 과일은 총 1일 2회의 교환단위의 과일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식사량을 조절하면서 과일양을 늘리는것도 고려할수 있습니다. IV. 소량의 과일은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에 분명 도움이 되니 식사시 조절하여 꼭 드시기 바랍니다. ### ### ### ### ### 가을에는 진료실에서 당뇨 환자분.. 당뇨병 식이조절 I. 음료수는 어떻게 할까요? 당뇨병환자도 사람입니다. 당뇨병은 단기적 치료가 아닌 평생 가지고 관리해야 하는병이라서요. 계속 안된다고 하면 왜 안되는지 그리고 어느선까지 먹을수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조절이 되겠지요. 환자를 보다 보면 진료날임에도 음료수 먹고 왔다고 하고 심지어는 손에 들고 진료실에 들어오면서 혈당이 올라갔다고 하시는 분들 봅니다.한숨쉬면서 진료를 하는데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 해봤는데요 전혀 정확한 Data가 없고 단순이 먹으면 안되라고 말만 있어서 좀 자세히 정리 해보겠습니다. 아래 레퍼런스 자료 들어가서 봐도 됩니다. 왜 먹으면 해가 되고 어느정도 까지 먹을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것으로 대체하여 조절해야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 당뇨병 진료지침 2023 2023년 당뇨 진료 지침 요약에 나온 식이에 대한 내용.. 폐렴예방접종이 아니라 폐렴구균예방 접종입니다. # 무료 폐렴 예방접종 최근 진료 하다보면 나이든 어르신들이 연락받고 왔다고 하면서 폐렴예방접종하려고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청력도 좋지 않은데다가 무조건 접종을 요구하여 답답할때가 많은게 사실입니다. (무료라서 더욱더 강력히 원하십니다. ) 보건소에서 메시지나 전화 왔다고 하면서 무조건 해달라고 하고 있는데요. 다소 답답한 상황이 많아서 글을 적어 봅니다. 특히 보건소에서 서로 경쟁적으로 접종하라고 하다보니 환자 상태나 백신 맞는 순서나 과거 기록과 상관없음이 전화 하여 맞도록 유도하여 병원에서 잡음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역시도 조심스럽게 설명해도 진료할때 괜히 오해받는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선생님들은 귀찮아서 그냥 놔주고 있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이야기 해봤자 오해하고 시간이 많..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