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학

당뇨병과 기능식품 3 - 여주요리(고야 참푸르)와 돼지감자 실제 요리해 봤어요.

728x90

여주 참푸르를 해봤습니다.  퇴근후 돼지고기가 없어 베이컨으로 기름내고 쓴맛을 없애기 위해 소금물에 10분 담궈서 했는데  좀 더 담궈야 할것 같습니다.  좀더 어린것을 사용하라고 했는데 구입한게 모두다 방망이급이라서요 ..

무농약이라고 샀는데 너무 커요..

반으로 자르고 내부의 흰 과육과 씨앗을 모두 제거 하고  여러 야채및 고추넣고 볶아주었습니다.  나중에 계란넣고 마무리 했는데요.

가족 모두 시식하는데 난리가 났습니다.  가위 바위 보 해서 진사람이 먹기 하면서 먹었습니다. 

 

 

 

결국 요리한 저 혼자 먹었습니다.  참 쓰네요 .  그래도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은 저의 착각일지 모르지만 참으로  쓴 맛입니다.  다음에는 좀더 소금물에 길게 담궈서 요리 해봐야겠습니다. 이번에는 10분 했는데 20분정도 담궈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넣는 고기가 비계가 있는 돼고기를 써서  다소 기름지게 요리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다음은 돼지감자입니다.  

 

모양은 엄청 못생겼는데 정말 맜있습니다.   간식으로 먹어도 될듯합니다. 3개 를 물에 넣어서 삶았는데  물도 나오고  먹어보니 감자와 고구마 중간 정도의 맛이라고 할까요.  다음에는 증기로 쪄서 먹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마치 벌레 처럼 보이지만 저는 반개도 못먹었습니다.  모두 아들과 마누라에게 모두 빼앗겼습니다. .

감미료 대용의 효과가 있다고 하였는데 달착지근한 감자 맛입니다.   이것은 나중에 죽으로 만들어도 좋을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결론은 돼지감자는 효용이 많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주는 좀 ....  역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는  어려운것인가 합니다.   좀더 노력해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되면 건조기에 말려서 차로 먹어야겠네요 . 

 

추후 다시 참푸르요리에 도전해보겠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