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학 2. 필리핀 여행시 여행준비 - 말라리아 예방 및 다른 질환 예방및 접종 총정리 (여행 가실분만 보세요 매우 길어요)

필리핀 여행은 참 많이 가는것 같습니다.  영어권이라서 대화에 지장이 없어 자유여행도 편하고 좋은 리조트가 많아 아이들과 같이 여행갈수도 있고  가격적 메리트가  좋아서 마사지및 골프등  장점이 많은 여행지입니다. 드라마 카지노도 생각나고 세부 보홀등 멋진곳이 정말 많죠.  오죽하면 세부시 막탄동이라는 말도 있고 매우 친숙하죠..

필리핀은 특히  가족여행을 많이가는데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이나 아이들도 같이 가는데.....

자세한 설명이 나오고 스크롤이 매우 길어서 꼭 가실분만 확인하시도록 하세요  필기 준비 해도 좋습니다. 

 

 

먼저 미쿡의 CDC에 접속하여  우측 하단의 선택지역에 필리핀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여행정보가  자세히 나옵니다. 

 

I. malaira and dengue fever (말라리아와 뎅기열)

그전 yellow book에 들어가서 보면 우리나라도 말라리아 국가에 해당 됩니다.  슬프네요 .  

나중에 이내용도 정리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필리핀은 보면  전체가 말라리아에 해당됩니다.   

 

말라리아 edemic region입니다. 그렇다면 모기와 연관이 있는 뎅기열과 같이 겹치게 되네요 

다행히다 level 1 지역입니다.(level 4는 의학적인 이유로 여행금지)  --- 모기기피제와 긴팔옷 수면시 개인모기장등 을 권유 하고 있습니다. 

뎅기열에 대해서는 위에 자료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고 싶으면 확인바랍니다.

https://curioso.tistory.com/35

여행의학 3. 뎅기열 dengue fever

 

II-1 필요한 Vaccine

기본백신은 해야 하겠조  독감 코로나등등 . 안맞았는데 하고 걱정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관심있게 봐야 하는게 콜레라 백신입니다.  예전 우리나라에서 유행했었던 콜레라는 아에 소실되어 접종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해외 갈때  접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필리핀 어학연수 가는 학생들에게는 접종을 합니다.  거주자어른들도 같이 합니다.  성인은 2년 간격 6세이하의  소아는 6개월 간격입니다.

 

-- 너무길어져서 나중에 별도로  콜레라는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꼭 접종은하지 않고 있으며 단기여행이라면 위에 나온대로 물을 조심 해야 겠지요. 그러나 장기 체류하시는 분들에게 권유하는  먹는 예방 접종입니다. ( 최근 해외 어학연수로 가는 엄마와 아이들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 

 

가격은 비급여라 39000- 59000 정도 합니다.  병원마다 차이가 있어요 . 

 

II-2 .필요  vaccine 

 

홍역의 경우 우리나라는 아이들이 1세경 접종을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구나 최근에서 4-6세경 추가접종을 하고 있어서 패스해도 됩니다.  그리고 제가 세부 갔을때 (자유여행시) 거리에 돌아다니는 개들이 많아서 매우  걱정 했었습니다. 광견병은 치료가 어렵습니다.  절대로 자고 있는 개들을 발로 차거나 장난하면 안됩니다.  

일본뇌염

일본뇌염은 아이들은 열심하 맞고 있어서  주로 고령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질병 관리본부 자료에 의하면2023년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40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주로  40세에서 60세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많은 수는 아니라서 다소 논란이 있습니다.  그래도 걱정되시는 분들 (자주 골프여행 가시는 분들)은 맞고 가는것도 고려해볼수 있습니다.   주사는 이모젭 성인용 이 있습니다.  소아및 청소년은  이미  생백신 3회 or 사백신 5회 접종하고 있어서 필요 없습니다. 

가격은 55000- 75000로 비급여라서 병원 마다 다릅니다.  

 

말라리아

제가 앞에 정리해 드렸던 말라리아에 대한 예방약을 확인 해보면 각각의 약에 대해서 좀더 정확이 알수 있습니다.  같이 확인 부탁드립니다. 

https://curioso.tistory.com/32

여행의학 1. 말라리아 예방 - 말라론 라리암 독시사이클린 복용 방법 및 기본적인 유의사항

필리핀 지도를  좀더 자세히 볼까요 .. 

Wanda be 에 나와있는 좀더 정확한 말라리아 지도 자료입니다. 

많이 가는 마닐라나 세부쪽은 인도네시아 (발리), 말레이시아 보다 더 위험도는  낮습니다.  여행기간이 길고 식구가 많면 라리암을 처방하고 가족수가 적고  짦게 가는 여행이면 말라론을( 비용은 더 비싸고 부작용은적음 ) 을  처방하면 좋겠습니다.  (위에  있는 연결 자료 참조 해서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  

 

아래의 CDC 세부 자료에서도 필리핀 아주 남쪽 민다나오 팔라완에서 많이 나옴을 볼수 있습니다.  추천하는약도 지금과 같습니다. 타페노퀸 물어보는 분들이 있는데 아직은 우리나라에는 안 들어왔습니다.  추후 이약제에 대해서는 별도로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II-3 .필요  vaccine 

황열은 유행지역의 이야기라 우리나라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장티푸스

장티 푸스는 최근 예방접종을 보건소에 가면 무료로 해주고 있습니다.  많은 동남아 여행자하시는 분들은 가셔서 접종을 하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고위험지역 여행자에게 접종은 할수 있습니다.  여행 2주전에 시행해야 합니다. 

백신 효과에 대한  기간은  아직 정확한 자료가 없으나   3년후에는 효과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너무 장기 채류시에는  추가 접종을 권유 드립니다. 

국내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다만  임산부에는 안정성이 정확하지 않아 맞지 않도록 권유 드리고 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무료로 해주는 곳들이 있으니 미리미리 참조 바랍니다. 

 

III. 백신이 불가능한 질환들

렙토 스피라와 씨스토조미아시스 는 오염된 물에 들어가서 발병할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저라면 폭포및 정글계속 tracking 을  하지 않겠습니다. ) 

 

치쿠니아 뎅기열 지카바이러스는 한때 유명 했었죠 -- 나중에 하나씩 정리해드리겠지만 역시 모기 안물리게 조심해야 합니다.  의외로 뎅기열 많이 나옵니다.  2019년 코로나전 273건 발생했으니까요  말라리아보다 훨씬 많이 발생했습니다.  (40-50건에 비해서요)  

 

 

 

 

한타바이러스와 결핵등도 기본적인 내용이니까요 

 

마지막으로 열대열 말라리아는 많은 수는 아니지만 위험할수 있어서 여행후 발열및 배탈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방문 하시어 검사 해보시라고 강조 하고 있네요 ...

 

IV 요약 - 이것은 꼭 확인 해주세요 

 필수 준비사항 

1. 백신도 중요하지만 여행기간이 좀 된다면 장염약은 가지고 가는게 좋습니다.  타이레놀등 해열제도 필요합니다. 감기 잘걸리느 분들은 조금 챙겨가는것을 권유 드립니다.

2. 모기 기피제 및  개인 모기장 (수면시)  긴팔옷 - 뎅기열과 말라리아 때문입니다. 

3.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 -걸리면 치명적일 수 있으니까요 

 

선택사항

1. 장티푸스 -- 무료 접종이고 효과가 2-3년까지도 유지되니 자주 가신다면 맞는것을 추천합니다.

2. 콜레라 - 물만 조심하면 되니까 큰 문제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어학연수 혹은 장기 거주시에는  경구 백신(듀코랄)을 먹고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3.일본뇌염은  다소 옵션으로 보이나 동남아 자주 여행다신다면 한번 정도는 맞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어서 감사합니다. 

참조 자료가 밑에 있으니 한번 일러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reference : 

1.역학과 관리 - 질병관리본부 573-587p //463-477p

2.https://wwwnc.cdc.gov/travel

Philippines - Traveler view | Travelers' Health | CDC

3. https://www.wanda.be/en/a-z-index/malaria-map-of-east-asia/

Malaria - map of East Asia

 

https://wwwnc.cdc.gov/travel/yellowbook/2024/preparing/yellow-fever-vaccine-malaria-prevention-by-cou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