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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 기초

정원화단에 심어야하는 식물 1-1. 버들 마편초,가우라 삽목 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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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 마편초 삽목한후 현황입니다. 6월이라서 땅이 빠짝 말라있어도 날씬한 아가씨처럼 쭉쭉 자라주네요 

좀 잘라줬어야 하나 하는 후회도 드는데 혹시라도 죽을까봐  조마조마 해서요  .  

거름도 주고 주변 풀도 없애야 하는데 주말에만 가끔 가니  시간이 없네요.

6월은 풀과의 전쟁이라고 하는데요.  마당에 불을 피워서 태워 버리고 있는데 이것도 한계 인것 같습니다. 

 

보라색 꽃이 정말 예쁩니다.  이렇게 땅이 거칠고 척박해도 잘자라는게 신기 하기도 합니다.  

건조에도 매우 강한것 같습니다.    계속 삼목해서 심었어도 별로 태가 나지 않네요 

나중에 정리해서 글을 올려 보고 싶은 꽃입니다. 윗 사진에 걸려 있어서 물어 보시는 분이 있어서 추가 사진 올려봅니다. 점이 5개있는 오점 네모필라입니다.  너무 세련되어서 정말 사랑하는 꽃입니다. 누가 파갈까봐 걱정..    이것은 씨앗으로 파종해서 이렇게 만들어서요.  그래서인지 더욱 애정이 깊습니다.   내년에도 계속 피워좋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캄파놀라도 있는데  워낙 시달려서 인지 예쁘지 않아요 . 이게 지고나면 캄파놀라가 예쁘게 필것 같아요 .

 

실은 이것을  심었을때 계속 실패하다가  처음 발아후  1차 화분에서 키운후 땅에 식재하여 성공한 case 입니다.    어렵네요 ....

 

심어놓은 가우라에서도 드디어 꽃이 올라 왔어요 . 오늘 가서 옆에 있는 풀을 모두 없에 버리고  철쭉을 심었습니다. ( 철쭉  영산홍이 시즌이 끝나서 가격이 싸요.  그런데 상태가 영 좋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 

삽목한 가우라도 씩씩하게 잘자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땅이 가물어도 잘사는게 참 신기 합니다.   부디 커서 꽃을 피워 줬ㅇ으면 합니다.  풀과의 싸움에서도 이겨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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